대전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어린이 237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우유 마시기 습관 길러주기사업’을 호응 속에 마쳤다고 전했다.

100인 이상의 준회원 급식소(캔키즈어린이집-원장 홍미영, 중구 목중로 소재, 하나빛캐슬유치원-원장 임경자, 중구 대둔산로 소재)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사)대한영양사협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급식소별로 3차시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당 저감화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스토리북, 스티커북 및 워크북, 우유 동화 동영상 등 우유 영양교육 입체적 교육 매체를 (사)대한영양사협회로부터 지원받고, 센터의 다양한 교육자료 활용 및 체험형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어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우유 섭취 및 음용 습관 길러주기에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센터는 우유의 우수성 및 우유 마시기 중요성을 알아보는 우유 영양교육 및 체험교육으로 △우유가 궁금해요! △우유가 변했어요! △우유와 함께해요!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만족도를 높였으며 매월, 어린이 개별 우유마시기 실천 스티커북을 회수, 우수 실천 어린이에게 (사)대한영양사협회로부터 지원받은 도시락, 목베개, 색연필을 선물했다.

5개월 동안의 교육 후 어린이들은 “매일 매일 우유를 잘 마셔서 몸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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