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 이하 평가원)은 임상영양사 국가자격 소지자 중 3년 이상의 경력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연수교육(CP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 신장병, 소아질환 등에 있어서의 영양관리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병원영양부서의 성과지표관리에 대한 실무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동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외과 임상과장인 교수가 ‘신포괄수가와 영양불량환자관리 및 중증도 적용’이라는 주제의 강의도 들었다.

임상영양사는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최신의 보건의료와 임상영양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 습득하고 태도를 정비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이며 주기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활동 즉 전문연수교육(CPD: 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을 통한 평점 유지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원은 임상영양사의 전문연수교육(CPD) 평점 유지활동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입과 경력으로 대상을 구분하여 매년 맞춤형 교육을 주최하고 있다.

평가원은 임상영양사 전문자격을 위한 교육기관 지정 및 평가와 함께 임상영양사 국가자격 시험관리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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