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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어린이 급식, 위생ㆍ안전ㆍ영양지수 높이기

기사승인 2019.10.08  1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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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회원순환관리제도

   
홍완수 센터장(상명대학교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 급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각 자치구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ㆍ안전ㆍ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적국적으로 21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등록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직접 방문하여 체계적으로 조리실 위생ㆍ안전관리, 영유아 영양관리, 식단 제공, 대상별(원장, 교사, 조리원, 어린이, 학부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개소한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능력 향상 및 현장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2015년부터 회원순환관리제를 도입하였다.

회원순환관리제란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우수한 어린이 급식소 등을 포함하여 현장지원을 2년 이상 받은 곳을 대상으로 매년 20개소를 졸업시키고 신규 회원 20개소를 새로 등록하여 순환관리하는 제도이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는 식약처에서 제공된 어린이 급식소 체크리스트 점수를 토대로 매년 선정되었다.

   
은평센터와 종로육아종합지원센터의업무협약 체결모습. 오른쪽이 홍완수 센터장.
이를 통해 은평센터에서는 2019년 현재까지 누적 계수로 산정 시, 은평구 관내 99인 이하 어린이집 중 90% 이상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은평구 현장의 위생ㆍ안전ㆍ영양지수를 한껏 높일 수 있었다.

졸업한 어린이 급식소는 은평센터와 은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의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한 급식환경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되었다. 은평센터에서는 은평구 보건위생과 소속의 식생활교육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졸업회원 및 비회원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ㆍ안전ㆍ영양교육을 담당하게 하였다.

은평구 보건위생과 소속의 식생활교육전문가들은 영양사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식품관련 업종에서 다년간 종사했던 경력단절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6~7년 이상 은평구 관내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한 지역사회 봉사요원들이다.

은평센터의 회원순환관리제는 현장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더 많은 어린이 급식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며 타 센터와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문의를 해오고 있다.

은평센터에서는 매우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낮은 예산으로 인한 제한적인 회원 지원 범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나, 지자체와 협업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지역센터와 지자체가 협업한다면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ㆍ안전ㆍ영양지수를 충분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김지혜 ggalba@hanmail.net

<저작권자 © 급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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