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지난 4일 서울 63컨벤션에서 열린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친환경 식품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정되었다.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구경모 초록마을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친환경 식품전문점부문’ 수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는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 경영 방식 등 다양한 면모를 전문가 평가와 2차 설문조사, 3차 선정위원 평가 등 3차에 걸친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2차 설문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49세 직장인 여성, 취업준비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였다. 아울러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초록마을은 커뮤니티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여성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경영 정책에도 반영시켜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이번 9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록마을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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