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의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주)조이푸드(대표 김영식)의 주요 공적과 높은 경쟁력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끊임없는 연구와 잇단 최신 장비를 활용한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식품 제조와 생산효율성 향상 등 일거양득의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한가지 강점. 이 같은 성과는 또 자연스럽게 사세를 키우면서 고용증대도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두 번째 강점이며 적극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나눔경영’을 이루고 있다는 점도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식 대표(가운데)가 수상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ㆍ최신 장비 도입 등 공장현대화로 생산효율성 증대=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부터 연평균 5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규장비 개발과 연구는 물론 친환경, 최신식 장비 도입으로 공장환경을 개선시켜 제품마다 최상의 품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제조공정에 엑스레이검사기, 금속검출기, 중량선별기, 자동포장기, 진공냉각기 등을 사용하면서 ‘당일 생산ㆍ배송’을 준수함으로써 철저한 위생관리로 정직한 제과제빵류를 생산ㆍ유통시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안전한 식품위생시스템 도입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성장,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

특히 최신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며 하루 평균 제품생산수량이 2009년 4만3,000여개에서 2017년 15만여개로 무려 345% 증가했다.

ㆍ고용창출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기업은 국민과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졸(예정)자 등 청년층의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학교, 공공기관 등과의 취업협약을 체결,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정년 60세 이후의 사내 근로자들과도 재계약을 통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내 화합분위기를 조성, 나아가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업’ ‘좋은 식품업체’ 이미지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회사운영을 통해 2007년 6월 창업 당시 17명이었던 근로자는 2017년 현재 240명으로 늘어나 생산성 향상과 사세 확대를 꾀하고 있다.

ㆍ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아름다운 나눔, 건강한 먹거리, 이웃사랑”을 경영 신조로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투명경영을 선도하면서 얻은 경영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다시 고객신뢰 제고, 사세 확대 등으로 선순환되면서 지속적으로 기업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물질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각종 복지관과 시설, 센터 등에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지역 내 식품제조 기업들과 연합회도 구성, 정기적으로 식품을 중심으로 한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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